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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8발롱 / 김민재 22위 등 발롱도르 소식 종합
    국내외축구소식 2023. 10. 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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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G.O.A.T. 반열에 올랐습니다.

    2023.10.22 - [국내외축구소식] - 메시 8번째 발롱도르 수상 관련 보도


    리오넬 메시 8번째 발롱도르 수상

    리오넬 메시는 10월 31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분을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리오넬 메시는 자신의 8번째 발롱도르  (2009,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 2023년) 를 받으며 GOAT(역사상 최고 선수) 자리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2022카타르 월드컵 에서 주장과 에이스 역할을 도맡아 조국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어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시상식에서도 압도적인 표차이로 발롱도르를 차지하면서 비 유럽권 팀에서 뛰는 선수로는 최초로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맨체스터시티의 트레블을 이끈 홀란드가 2위, 2022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음바페가 3위, 맨체스터시티의 주전 미드필더 케빈데브라이너가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김민재, 22위 랭크 센터백 중 1위

    한편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번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에 이름을 올렸던, 김민재는 2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센터백으로 분류된 그바디올(맨체스터시티, 크로아티아)이 25위,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포르투칼)가 30위에 랭크 되면서 센터백으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2 발롱도르에서 손흥민이 기록했던 11위에 이어 역대 아시아 선수중에서 2번째로 높은 순위입니다.


    2023 발롱도르 수상 종합

    올해 발롱도르 시상식 각 부문 수상자(팀)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상부문 수상자(팀)
    남자 발롱도르 리오넬메시(아르헨티나/ 인터 마이애미)
    여자발롱도르 아이타나 본마티 (스페인 / FC 바르셀로나 페메니)
    트로페 코파 주드 벨링엄 (잉글랜드 / 레알 마드리드 CF)
    트로페 야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아르헨티나 / 아스톤 빌라 FC)
    트로페 뮐러 엘링 홀란드(노르웨이 / 맨체스터시티)
    소크라테스상
    비니시우스(브라질 / 레알마드리드)
    올해의팀(남성 부문)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팀(여성 부문) FC 바르셀로나 페메니(라리가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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