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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 도입 / 기후동행카드 /월 65,000원으로 무제한 이용가능
    생활정보,상식 2023. 9. 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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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에서 내년(2024년)부터 대중교통 정기권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월 65,000원이면 서울시내 대중교통(버스,지하철,따릉이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될 전망입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 발행 소식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기자회견을 통해 알렸습니다.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월 40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겐 정기권 사용이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최근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고물가와 고금리에 고통을 겪는 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이라고 이번 정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서울시의 대중교통 정기권의 이름은 "기후통행카드"입니다. 이는 이번 정책이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서울시내 자동차 운행을 줄여 서울시내 탄소배출량과 매연발생량 감소에 기여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앞서 독일은 올해 5월  월 49유로(한화 7만원)로 독일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 가능한 49유로 티켓 발행을 시작하였는데, 출시 3개월 만에 1100만장이 판매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정기권 이용방법 예측

    이러한 서울시의 대중교통 정기권(기후동행카드)은 어플리케이션 혹은 실물카드 형태로 이용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플리케이션 이용방법을 원하는 사용자는 자신이 사용중인 스마트폰 / 스마트워지 등에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본인명의의 신용카드를 연동하는 방식으로 사용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물카드 형태로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실물카드(3,000원)을 구입후 해당 카드에 선불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용가능 하게 됩니다. 이같은 방법으로 이용가능한 대중교통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신분당선 제외, 탑승 게이트가 서울시 권역인 경우에만)
    •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서울 <-> 인천,경기도 운행 광역버스는 제외)
    • 따릉이(1회 이용시 1시간 한도)
    • 리버버스(수상버스)등 향후 운영예정중인 친환경 교통수단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업은 내년(2024년) 1~5월 시범운영과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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