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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주요 정치인, 광복절(8월15일)에 야스쿠니 신사참배
    뉴스소식(속보 등) 2023. 8. 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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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78 주년 광복절인 오늘(2023년 8월 15일)에 일본 주요 정치인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였습니다.

    야스쿠니 신사

    야스쿠니 신사는  야스쿠니 종교법인에서 운영중인 신사로 ,도쿄도 치요다구 구단키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보신 전쟁부터 제2차 세계 대전 및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 이르기까지의 일본군 전사자의 신위가 안치되어 있는데,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일본 제국의 전쟁범죄자가 합사된 관계로 지금도 국내외적으로 논란이 많은 장소입니다. 즉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다는 것은 2차세계대전과 식민지배에 책임이 있는 전범들의 넋을 기리는 행위이기 때문에, 논란이 되는 행위 입니다.

     

    야스쿠니 신사참배 주요정치인 명단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집권당인 자민당 주요 간부 등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민당 당4역중 한 명인

    하기우다 정무조사회장,자민당 소속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과 후루야 게이치 전 국가공안위원장, 현직 각료인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 등 이 광복절인 8월 15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현재 실질적인 일본의 지도자 역할을 하는 기시다 총리는 참배는  하지 않고, 공물을 봉납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 관계자들은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 밝히며 항의의 뜻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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