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실손보험료 최대 10% 인하예정

국내 보험회사들이 1세대 실손보험에 대한 보험료를 현행 대비 최대 10% 까지 인하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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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검토 소식

현재 주요 언론등에 다수의 손해보험사들이 1세대 실손보험의 내년 평균 보험료 인하를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1세대 실손보험은  1990년부터 2009년 9월까지 판매된 보험 상품으로, 현재 가입자는 약 820만명으로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 중의 약 21%정도인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1세대 실손보험은 자기부담금 없이 의료비 전액을 보험금으로 충당이 가능한 상품이기 때문에 대부분 오래기간 보험 가입을 유지한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노년층의 수요가 높은 보험 상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에 1세대 실손 보험에 대한 보험료가 인하된다면 노년층에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손보험 세대별 구분(판매기간별) 

1세대(1990년~2009년 9월) / 2세대(2009년~2017년3월) / 3세대(2017년4월~2021년6월) / 4데대(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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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 백내장 수술 심사 강화 코로나19에 따른 진료감소 등의 영향

이번에 보험업계에서 1세대 실손 보험에 대한 보험료 인하를 추진하게된 배경에는 내년부터 실시될  백내장 보험금 심사영향이 큰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과잉진료 사례로 꼽혀오던 백내장 관련 진료가 대법원 판결등의 영향으로 인해 내년부터 대폭 심사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보험 수가 개선을 기대한 보험회사들이 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를 추진하게 되었다는 설명입니다. 여기에 코로나 19등의 영향으로 병원을 직접 찾는 사람들의 숫자가 줄어들면서 이 역시 보험 수가 개선에 큰 도움을 줘 이번 보험료 인하 검토가 가능해진것으로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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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실손보험료 인하폭은 아직 미정, 개인에 따라 인하 대상에서 제외 될 수도

다만 아직 정확한 인하 시기나 인하 비율에 대한 검토는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마다 받게될 보험료 인하 혜택은 크게 다를수 있습니다. 보험사마다 검토하고 있는 인하율이 다르고 연령과 기타 과거이력 등에 따라서 보험료율 조정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대부분이 보험료 인하 혜택들 받는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는 보험료 인하 혜택에서 제외될수도 있습니다. 보험료률이 1%인하 되더라도 연령이나 과거질병이력에 따라 다시 보험료율이 2%오르게 된다면 결국에는 보험료가 1%인상되는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