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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농장에서 ,럼피스킨 병 최초 발생
    뉴스소식(속보 등) 2023. 10.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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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럼피키슨 병이 발생하였습니다. 국내에서 럼피키슨 병이 발병한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럼피킨슨 병 최초 발생

    농림축산부는 오늘(10월20일) 충남 서산의 한 한우 농장에서 한우 네 마리를 정밀 조사한결과 이들 모두 럼피키슨병에 걸린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럼피스킨병은 1929년 아프리카에서 최초발생한 병으로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지름 2∼5㎝의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나타나는 증상을 보이는 병입니다. 이 병에 걸리면  우유 생산량이 줄고, 소의 유산, 불임 등도 나타나 해당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큰 병입니다. 럼피키슨 병은 발생 초기에는 아프리카 등지에서만 발견되었지만, 이후 2019년 부터 아시아국가에도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이에 따라 우리정부에서도 농림축산부를 중심으로 이 병에 대한 방역쳬계와 진단 체계를 구축하였고, 해당 시스템을 통해 오늘 서산 한우 농장에서 럼피키슨 병에 걸린 한우를 최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농림축산부는 이번 상황에 대해 “럼피스킨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축산농가에서는 살충제 살포 등 구충 작업, 농장 및 주변기구 소독을 실시하고, 의심축 발견 시 지체 없이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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